[지방자치종합뉴스] 지난 5월 29일 금요일, 다포츠클럽 소속 ‘파파미 음악동호회’가 지역 내 지체장애우들을 위한 뜻깊은 문화공연 및 재능기부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체장애우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파미 음악동호회 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인형극,
악기 연주, 통기타 라이브, 풍선아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80분 동안 열정 가득한 무대로 채워졌다. 첫 순서로 진행된 김윤정 회원의 인형극(20분)은 친근한 캐릭터와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시작부터 장애우들의 큰 호응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병은 회원이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 ‘우연히’와 ‘사랑아’를 열창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감미로운 선율의 악기 연주도 이어졌다. 이명애 회원은 오카리나로 ‘샹젤리제’와 ‘칠갑산’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박천용 회원은 테너 색소폰 연주를 통해 ‘석양’과 ‘화개장터’의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올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갈채와 함께 떼창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댓글 0